11월 초에 베트남 다낭 여행 다녀온 후 다이어트와 운동은 못하고 있다... 아니 안하고 있다라는 표현이 맞는거같다.
병원에서 퇴근 후 보상심리로 소울푸드인 떡볶이를 먹기로 결정.
떡볶이의 짝궁인 소세지와 치즈 오뎅도 빠지지 않고 조리 하였습니다.
미미네 떡볶이는 밀떡입니다!!
쫄깃쫄깃하면서 아기 입에 딱 맞게 딸려오는 그 밀떡의 특유의 느낌 정말 사랑스러워요 :)
어묵 연육 80% 고래사어묵이랑 콜라보 인지 너무 맛있네요~~
봉투를 뜯으면 이렇게 소스, 어묵, 찰밀떡이 구성되어있습니다.
아주 간단한 구성품이예요!
하지만 양념의 맛과 찰밀떡의 맛은 심플하지 않다는거 !
이렇게 보면 양이 적어보이긴한데 봉투에 3인분이라고 적혀있어요
먹다보면 양이 정말 많습니다.
저는 추가적으로 소세지도 같이 넣었기때문에 엄청 많아서 배불리가 되었습니다!
맛있게 조리하는법은 조리 전에 몇시간 정도 떡을 물에 불려놓으시면 더 쫄깃하게 먹을수도 있어요!
먼저 후라이펜에 찰밀떡, 오뎅, 소세지와 양념소스를 먼저 넣고
물을 적당하게 채워주시면 좋습니다!!!
다 적당히 채우시고 물의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면 조금씩 채워가는게 오히려 좋습니다.
오버쿡은 살리지도 못한다!!!
미미네 떡볶이는 따로 해동을 할 필요가 없어서 생각나면 바로 해먹을 수 있고
재료에 다 넣고 물만 넣어 먹으면 되니깐 편하고 좋아요!
근데 요즘 나오는 음식들은 이렇게 거의 다 간편식이더라구요!
너무 맛있게 보이죠???
저는 중간에 당면도 넣으면 맛있을거같아 넣었는데 찰떡궁합이였어요!!!
야채까지 추가로 넣어줬다면 더 깔끔하고 완벽 했을텐데
그냥 있는 재료로만으로도 조리해도
진!! 짜 !! 정말 맛있어요!!
달달한 맛도 생각보다 강하고 매운맛을 싫어하는 저와 가족들에게는
정말 딱! 맞았습니다!!
그래서 저는 쿠팡으로 오리지널 세트로 추가적으로 구매 신청하였어요!!!!
이상. 내돈내산